'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된 빼빼주스는 체내의 지용성 독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해독주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빼빼주스의 레시피와 효능 그리고 주스 섭취시 주의할 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빼빼주스 레시피
재료
아스파라거스: 5줄기
오이고추: 1개
토마토: 1개
올리브오일: 1스푼
물: 1컵(200ml)
만드는 방법
1. 아스파라거스를 깨끗이 씻은 후, 뜨거운 물에 약 1분동안 데칩니다. 이렇게 하면 아스파라거스의 세포벽이 부드러워져서 주스에 잘 섞입니다.
2. 오이고추와 토마토를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3. 준비된 아스파라거스, 오이고추, 토마토를 믹서기에 넣습니다.
4. 올리브오일 1스푼을 넣어줍니다. 올리브오일은 주스의 흡수율을 높이고 맛을 부드럽게 합니다.
5. 물 1컵을 넣고 믹서기로 곱게 갈아줍니다.
6. 주스를 체에 걸러 마시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빼빼주스 효능
빼빼주스는 체내에서 제거하기 어려운 독소 중 하나인 지용성 독소를 수용성 독소로 바꾸어 몸밖으로 배출 시켜 줍니다. 특히 주재료인 아스파라거스속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은 간기능을 높여 지용성 독소를 배출해주는 탁월한 재료입니다. 지용성 독소가 수용성으로 변환되어 몸밖으로 빠져나오려면 간을 거쳐 나와야 하기때문에 간해독은 정말 중요한 과정입니다. 또한 오이고추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체내 활성산소 억제는 물론 지용성 독소를 수용성 독소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재료입니다.
섭취시 주의할 점
신선한 주스로 드세요.
빼빼주스를 만들어 드실 때 주의할 점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주스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스에 포함된 비타민, 특히 비타민 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쉽게 파괴됩니다. 오래된 주스는 신선한 주스에 비해 영양소가 감소해 건강에 좋은 효과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만들어서 보관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냉동 보관하세요.
주스가 오래 보관되면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러한 세균과 곰팡이는 식중독이나 소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관을 소홀히 했을 경우 더욱 위험합니다. 제조 후 3일 내에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만약 기간내에 드시지 못할 것 같다면 냉동보관을 추천드려요.
첨가물을 주의하세요.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해독 주스에는 오래 보관할 목적으로 보존제를 첨가하여 제조되는데, 이러한 첨가물은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신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잉 섭취되면 첨가물로 인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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